월드컵 열리는 카타르 현지 분위기 들어보니..


월드컵 열리는 카타르 현지 분위기 들어보니..

12시까지 우루과이전 보고, 결과 반영해서 질문지 고치고, 4시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 오프닝 쓰고, 토픽 아이템 고르고, 브리핑 원고 보고, 축구 원고 고치고, 주말 프로그램 원고 보고, 생방 하고, 유튜브 진행하고, 주말 프로그램 녹음하고.. 여느 금요일보다 더 피곤하지만 축구 얘기도 많이 하고 카타르 이야기도 듣고 나름 보람 있고 재밌는 날이었다.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카타르 현지에 있는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라는 것을 전제로) 그냥 듣고 넘어가기 아까워서 카타르 현지 분위기 전하자면.. 생각보다 덥지 않다. 여름엔 낮기온이 50도까지 올라간다는 카타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해만 지기 시작하면 25도 정도로 떨어져서 바깥 활동을 할만 하다고 한다. 게다가 경기장에는 거의 완벽하게 에어컨 시설을 해놓아서 선수들이 뛰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관중들은 겉옷이 없으면 살짝 추울 정도라니.. 심지어 돔 구장도 아니고 위가 뚫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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