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150만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150만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지난달까지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150만명에 이른다 일명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임종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생명을 연장하는 인위적인 행위를 거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가족들과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인한 결과로 본다 사실 그동안 참 말이 많았다 부모나 가족이 죽어가는데 살리려고 노력하지 않는 자식이나 가족은 없다 어떻게든 숨이 붙어있으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오히려 가족들을 더 힘들게 하게 한다 늘어나는 치료비와 병원비 그렇다고 산소호흡기를 중단 할 수 없는 가족의 마음! 그런데 이미 삶의 의미가 없는 연명은 당사자도 고통이고, 남아있는 가족도 고통이다 그래서 더 아프기 전에 의식이 없고, 객관적이고 주체적인 의향을 말할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자신이 죽음에 다다르면 생명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향서를 미리 쓰는 것이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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