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다는 것은.

예전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유튜브로 성공하고 싶다면 꾸준히 해야 한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버 중 50%가 6개월 안에 접고, 1년 뒤면 90%가 그만둔다는 것입니다. 만약 1년 이상 자기의 채널을 계속 유지한다면 라이벌의 90% 이상을 이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꾸준히 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무기가 없습니다. 글 솜씨도 특출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명인도 아닙니다. 다른 블로그 작가처럼 사진을 멋지게 찍는다는 가, 일러스트레이션을 폼 나게 그리지도 못합니다. 결국 블로그로 성공하는 것은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블로그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인플러언서가 되서 이걸로 먹고살기엔 부족함을 알고 있기에 조금씩 들어오는 광고수입으로 만족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것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크게 힘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소재와 하나는 생각보다 늘어나지 않은 방문자 수입니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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