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홈부르거 에릭슨의 심리이론

에릭 홈부르거 에릭슨(Erick Homburger Erikson)은 1902년 독일 태생의 심리학자입니다. 에릭 에릭슨은 어린 시절부터 평생에 걸쳐 정체성에 대한 심리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의 친아버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와 이혼을 했으며 그의 어머니는 나중에 유대인 의사와 재혼했습니다. 그리고 에릭슨은 자신의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청소년기에 알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그는 정체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지 모릅니다. 에릭슨은 25살 때 프로이트의 딸 안나 프로이트가 세운 어린이를 연구하던 학교의 교사가 되면서 프로이트 가족을 알게 되었고 이후로 정신분석의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프로이트학파 중 한 사람으로서 프로이트의 사상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에릭슨은 성격이 원초아(본능), 자아, 초자아의 세 요소로 구성되었다던가, 본능의 문제 그리고 발달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마다 위기나 갈등이 있다는 점에서는 프로이트와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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