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일본어 관용구 표현 2탄


재미있는 일본어 관용구 표현 2탄

몹시 놀라 당황하다 일본어 표현 あわをくう [泡を食う] 직역: 거품을 먹다 몹시 놀라거나 겁을 먹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원래 泡(あわ:거품)은 慌(あわ) てる:당황하다의 慌(あわ)가 泡(あわ:거품)으로 바뀐 것입니다. 食(く) う도 본래는 먹다라는 뜻이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을 만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질려서 싫어지다 일본어 표현 はなにつく [鼻に付く] 직역: 코에 붙다 はなにつく [鼻に付く]는 질리다, 싫어지다라는 뜻이지만 '냄새나다', '코를 찌르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싫다 일본어 표현 むしがすかない [虫が好かない] 직역:벌레가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 일본 사람들은 벌레가 단순한 곤충이 아닌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만화책 '충사'를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충사 1 저자 Yuki Urushibara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17.08.31. 아무튼 이 벌레로 인해 병이 생기거나 사람의 감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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