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은 어떻게 나왔을까?


마력은 어떻게 나왔을까?

마력은 말 그대로 '말의 힘'으로 말 1마리의 '일의 능률'을 말합니다. 마력은 18세기 말 제임스 와트가 자신의 발명한 증기 엔진을 판매하기 위해 마력이라는 용어를 도입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증기 기관이 산업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감에 따라 증기 기관이 얼마나 성능이 뛰어난가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마력은 제임스 와트가 처음 쓴 말이 아니고 증기기관의 기초를 마련한 토머스 세이버리가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마력은 시대에 따라 여러 엔진 제작자들이 각자 다르게 말 한 마리의 힘을 정의했습니다. 제임스 와트의 경우 말 한 마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1분 동안 33000피트 파운드로 추정했는데 이는 745.7와트에 해당됩니다. 제임스 와트가 마력을 어떻게 측정했는지는 자료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자료는 짐수레의 말 한 마리가 물레방아 바퀴를 얼마나 빠르게 돌릴 수 있는 거지로 정했고, 다른 자료는 탄광에서 석탄 수레를 끄는 조랑말의 힘을 토대로 했지만, 조랑말이 아닌 ...


#마력

원문링크 : 마력은 어떻게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