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으로 자동차가 들어온 것은 1903년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종황제의 즉위 40년을 기념하여 고종황제에게 선물한 미국산 포드 자동차가 최초라고 합니다. 고종황제가 차를 타기 시작하면서 고위 관료들도 하나둘씩 자동차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1920 ~ 1930년대에 점점 자동차가 늘면서 1945년 광복 때에는 7,386대의 자동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 최초의 자동차 한국에서 만든 최초의 국산 자동차는 1995년에 출시한 '시발' 자동차입니다. 어감이 매우 욕과 비슷한데 이 단어는 '비로소 시(始), 쏠(發)'로 '처음으로 일어났다'를 뜻합니다. 이 자동차를 만든 사람은 서울 을지로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 최혜성, 최순성의 삼 형제입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는 폐차된 지프차에서 쓸만한 부품과 철판을 망치로 두들겨 차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엔진은 김영삼 씨가 주도해서 제작했는데, 미국 엔진을 뜯어보고 분석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차가 처음 나왔을 때는 아무도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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