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있습니다. 이철수님의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 입니다. 저자 이철수님은 민중 판화가로 1980년대부터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너무 어렵지 않고 과하지 않은 자기 성찰, 그 속에 묻어나는 소박한 마음과 따스한 생각들이 독자에게 전달됩니다. 글과 함께 그려낸 그림들은 그의 생각을 곱씹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내용이 길지 않아직장에서 일을 하다 잠깐의 짬이 날 때 꺼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가을에서 시작해 겨울 그리고 봄 여름으로 진행됩니다. 봄과 여름은 읽다가 잠시 아껴두기로 했습니다. 계절에 맞는 저자의 표현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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