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무엇이든 조각품이 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 작가 에르빈 부름(발음이 독일식인가)의 대표 조각 작품들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중이다. 조각 전시회이고 부제목도 나만 없어 조각.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각 작품들은 아니고 좀 더 범위가 넓다. 조형작품들로 볼 수 있고 전시를 다 보고 나면 나에게도 조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수원시립미술관 2, 4, 5 전시실에서 2023년 3월 19일까지 열린다. 이 리플릿의 메인 사진이 이 전시의 대표 작품. 전시장을 들어서면 자동차 디자인인가 싶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장에 외국인이 많아서 외국 미술관에 온줄. 다가가 보면 자동차이긴 한데 뭔가 늘어져 있다. 앞코에 펀치를 한대 꽂은 것 같은 이 차는 심하게 부풀어 있다. 이는 차가 있음에도 점점 더 크고 좋은 차를 갈망하는 현대 자본주의와 소비 지상주의를 풍자한 조각 작품이라고 한다. 흘러내리는 집을 통해 마찬가지의 풍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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