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된 나의 명품, 앞으로도 주~욱


20년도 더 된 나의 명품,  앞으로도 주~욱

From, 블로그씨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빛이 나는 명품! 내가 생각하는 명품이란 무엇일지 이야기해 주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씨의 질문에 대한 답. 나에겐 흔히 세간에서 명품이라고 부를만한 물건이 없다. 가방이나 시계, 신발 등 별로 관심이 없다. 근데 내가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물건이 하나 있다. 20년도 훌쩍 넘은 세월을 함께한 나의 주머니칼. <심볼 문양이 많이 지워졌다> 흔히 맥가이버 칼이라고 부르는 이 스위스 밀리터리 주머니칼이 내가 아끼는 명품이다. 어릴 적 미드 맥가이버를 재미있게 봐서 성인이 돼서 사게 된 거다. 20년도 더 됐다. 그 사이 바닷물에도 빠뜨린 적 있고 가방 속에 항상 가지고 다니며 놀러 갈 때는 필수다. 그렇게 많이 사용했건만 아직 쌩쌩하다. 그 흔한 녹 하나 없다. 소금물에 젖었는데도 불구하고. 값이 비싼 것도 아니고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는 브랜드도 아니지만 이런 제품이 명품이라고 생각한다.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 크기도 주머니 속에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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