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공포)잠이 안와서 쓰는 가위 눌린 ssul (2)


약공포)잠이 안와서 쓰는 가위 눌린 ssul (2)

(*본 이야기는 순도 100% 실화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가위에 눌릴때마다 항상 나타나는 한 남자가 있다. 처음 가위에 눌릴 때는 그냥 몸이 굳은 정도였고 귀신도 안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경직이 심해지며 귀신, 비명, 피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3중 4중으로 가위에 눌리는 때도 많아져서 풀고 풀어도 여전히 몸이 굳어있는 때도 많아졌다. 특히 봄철에 비염때문에 코가 막힌 채로 가위에 눌리면 숨이 전혀 안쉬어져서, 그때는 정말 살기 위해서 발버둥친다. 통상 가위에서 깨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 피곤한 상태인데, 그 상태로 바로 잠들면 또다시 가위에 눌리기 때문에 억지로 몸을 일으켜야한다. 그리고 최근에 가위에 눌릴때는, 항상 한 남자가 나를 누르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반듯이 누워있으면, 그 남자는 무릎과 다리로는 내 아랫배를 누르고, 양손으로는 내 어깨를 누르는 자세를 하고있다. 하지만 그는 내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남자귀신인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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