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

기존 경제학의 합리적인 소비자를 가정하는 대신, 인간의 행동에 대한 심리학의 통찰과 결부한 경제학으로, 2000년대에 들어와 트버스키와 카네만의 연구 이후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주로, 주류 경제학의 이론을 벗어나는 사람들의 편향성을 설명한다. 인간행동의 특성 :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자동시스템과, 복잡한 논리 추론과 같은 의식적인 노력의 숙고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인간은 시간과 비용이 한정되어 있기에 에너지를 절약하는 자동시스템을 선호하는데, 중요성이 크지 않은 결정을 할 때 어림짐작하는 휴리스틱 전략을 사용한다. 이는 합리성과는 상치되어 지속적으로 편향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카네만과 트버스키의 전망이론 : 불확실한 상황에서 효용은 최종적인 재산의 크기가 아닌 현재 상태에서의 재산의 변화폭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으로, 준거점을 기준으로 이득이나 손실에 대한 평가를 한다.(준거점 의존성) 민감도 체감성 : 이득이나 손실의 가치가 커질수록 변화에 따른 가치의 민감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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