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한국 메이크업과 서양 미인 (브리짓 바르도, 트위기)

1960년대 한국 메이크업과 서양 미인 - 브리짓 바르도, 브리지트 바르도, 트위기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발행한 뷰티 역사 단행본인 ‘유행화장’에서 "한국의 1960년대 메이크업 특징은 브리짓 바르도를 따라 푸른색 아이섀도이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 브리짓 바르도를 포함한 서양 미인을 기록해 보고 싶어졌다. (브리지트 바르도 라고도 적던데 무튼.) 1. 1960년대 우리나라 우선 60년대 서양 대표 미인을 적기 전에, 한국의 60년대 상황을 적어보자. 이 시기는 1950년대 발발한 한국전쟁을 겪은 이후이므로 모든 것이 파괴된 전세계 최빈국 중 하나의 국가였다. 그러다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경부고속도로 건설, 조선소 및 제철소 건립 등으로 경제성장이 일어난다. 경제개발 5개년 등으로 선진국과의 경제교류가 이뤄졌는데 이는 결국 문화산업에도 풍요를 가져오게 됐다. 1960년대 중반부터는 의상의 유행에 민감했으며 서양에서 SS FW 등 계절별 발표하는 시즌 컬렉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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