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7 - 즈위프트러닝


20140107 - 즈위프트러닝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입니다. 밖을 뛸까 하다가 귀찮아서 오늘도 커뮤니티센터로. 9시에 오픈이라 9시 10분쯤 갔는데 트레드밀이 거의 만원이네요;;; 아니 주말 아침에 이렇게들 열심히 하신다니 대단... 헬스장 트레드밀은 90% 이상은 걷고 있는 분들이고 나머지 10%도 10분 정도만 뛰다가 걷는 분이 대다수인데 오늘은 조금 잘 달리는 분이 보여서 바로 옆에 가서 달리기 시작. 곁눈질로 슬쩍슬쩍 보니 속도 10으로 놓고 한시간 꽉 채워서 뛰시네요. 오... 밖에서 보면 1시간에 10km 는 사실 별게 아니긴한데 희한하게도 헬스장에서 이정도로 뛰는 분들이 정말 흔치 않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와토피아로 5km만 가봅니다. 트레드밀은 언제나 지겨운것~ 달려가즈아~~ 그렇게 5.5km 정도 달렸습니다. 사실 더하고 싶었는데 꼬마들이 일어날 시간이라... 아침부터 운동하러 갔다고 투덜투덜하는 와이프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맥모닝 세트를 사러 가려면 10시 30분까지는 맥도날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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