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 비둘기파, 뜻과 금융시장 영향은?


매파 & 비둘기파, 뜻과 금융시장 영향은?

미국 증시 뉴스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새들이 있습니다. 매와 비둘기 입니다. 특히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있을 때면 더 자주 접하게 됩니다. FOMC 회의는 통화정책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밀접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 FOMC 회의를 마치면 뉴스에선 매파적이다, 비둘기파적이다 하며 논평이 나오곤 하는데, 과연 이 매파와 비둘기파가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매파와 비둘기파의 의미 먼저 매파는 맹금류인 '매'의 특징에서 가져온 말입니다. 매는 공격적인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금융시장에서는 통화정책에서 긴축을 주장하는 경제학자나 중앙은행 관계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 등 강한 통화정책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매파가 우세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식 시장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반면 비둘기는 매와 달리 평화와 온화함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


#금융시장 #금융용어 #매파 #매파비둘기파 #비둘기파 #인플레이션 #증시용어

원문링크 : 매파 & 비둘기파, 뜻과 금융시장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