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피해호소인 지칭 2차가해 논란 3인방 사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피해호소인 지칭 2차가해 논란 3인방 사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3인방 남인순·진선미·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모두 하차했다.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민주당과 박 후보의 안이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사퇴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전 시장의 피해자로부터 캠프 퇴’을 요구받았던 세명의 여성 의원 중 가장 먼저 사의 뜻을 표한 것은 고민정 의원이었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말하고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몇시간 뒤 진선미 의원과 남인순 의원도 잇따라 공동선대본부장 사임 뜻을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박원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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