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 금메달 남자 도마에서 양학선 후계자가 양학선 넘다


신재환 금메달 남자 도마에서 양학선 후계자가 양학선 넘다

도쿄올림픽 한국체조의 마지막 경기인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 양학선의 후계자 신재환이 여홍철의 '여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환은 8월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83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총 8명의 출전 선수 중 6번째 주자로 나선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14.733을 얻은 뒤 2차 시기에서 14.833을 받아 평균 14.783을 기록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1차 시기에서 왼발이 잠깐 뒤로 물러섰지만 2차 시기에서는 두 발을 고정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 양학선이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후 9년만에 신재환이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양학선의 후계자라는 칭호에 걸맞는 최고의 기술을 선보인 신재환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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