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주] 명상록 Ta Eis Heauton


[제17주] 명상록 Ta Eis Heauton

명상록 -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2018. Meditations, Marcus Aurelius, Translated by Georg Long, Sofia Publisher, 2022 (e-Book) 치세 기간(AD 161-180) 대부분을 전장에서 보냈던 로마의 황금시대 마지막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래는 제목이 없었던 그의 일기 또는 메모 뭉치에 9세기 경 'Ta Eis Heauton', 그리스어로 '그 자신에게'라는 제목이 붙었고, 17세기 쯤부터 '명상록(Meditations)' 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로마에서는 라틴어를 사용했지만, 그는 그리스어로 글을 작성했다. 책의 '해제'에는 철학자인 그가 고대 철학의 표준 언어인 그리스어로 글을 작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늘 아랫사람들과 적에게 둘러싸여 있었을 전장에서 황제인 자신의 내면을 들키고 싶지 않았을 마음도 조금은 담겨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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