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 프랑켄슈타인 Fl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제37주] 프랑켄슈타인 Fl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오수연 옮김, 현대지성, 2021 ‘생명의 원리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p. 10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이 질문을 던져왔을까? 같은 질문으로부터 서로 다른 얼마나 많은 학문 분야가 생겨나고, 또한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왔을까? 평안하고 행복한 공동체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프랑켄슈타인은 어머니의 죽음과 생명 과학 분야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직접 생명을 창조하는 방법으로 이 질문의 해답을 찾고자 한다. ‘결과물 역시 불완전하겠지만, 과학과 공학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떠올릴 때 당장의 시도는 최소한 미래 시도가 성공할 토대만큼은 마련해주리라고 스스로 격려했습니다(p. 110)’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 자극을 주어 근육이 수축하는 실험을 했던 갈바니(Galvani)에서 비롯된 전기와 생명 활동의 연관성을 증명하려는 이론을 갈바니즘(Galvanism)이라고 함 http://www.astronomer.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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