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주]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


[제31주]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 서정욱, 큐리어스, 2023.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관람한 오르세미술관전의 도록들을 꺼내 보았다.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책은 대부분 특정 작가, 사조나 시대, 미술관 중심으로 서술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미술관, 특히 규모가 큰 미술관을 소개하는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술관의 모든 작품을 싣는 도록이 아니라면, 책에 실을 작품을 선정하는 관점이나 주제가 명확해야 한다. 이 책은 우선, 그 자체로 예술품이라 할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건물의 유래를 설명한 후, 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19세기의 미술 사조를 비교하여 정리한다(pp.26 - 42). 신 고전주의(예. 앵그르의 '샘)와 낭만주의(예. 들라크루아의 '호랑이 사냥') 아카데미즘(예.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과 사실주의(예. 쿠르베의 '오르낭의 매장') 인상주의(예. 모네의 '수련')와 후기 인상주의(예. 세잔의 '병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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