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직장암 3기, 암수술 후 1년, 현재는 폐렴


대장암 직장암 3기, 암수술 후 1년, 현재는 폐렴

아버님이 대장암 직장암으로 개복수술을 하신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국 연말연초에 폐렴에 걸리셨습니다. 끝나지 않는 암환자와 그 가족의 여정입니다. 미열과 고열의 반복, 호흡 불안정 아버님은 미열이나 고열이 나는 일이 잦습니다. 대장암, 직장암 3기는 암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아직 완치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종종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타이레놀로 열이 내리는 경우도 있고 항생제를 먹기도 합니다. 물론 40도 고열은 바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습니다. 작년 말에 미열이 나고 하룻밤 정도 고열이 나셨는데 타이레놀을 드셨다고 합니다. 저희에게 말씀을 안하고 계시다가 며칠 뒤 저희가 알았고 이미 서울대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드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제야 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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