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1화] 수임료 단 돈 천원?! BUT 나쁜놈들에겐 수임료 1억에 야간수당까지 챙기는 변호사 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수임료 단 돈 천원?! BUT 나쁜놈들에겐 수임료 1억에 야간수당까지 챙기는 변호사 남궁민

"죽을만큼 힘들다고 해서 제가 왔습니다" 억울한 의뢰인 찾아다니는 변호사 천지훈 한강 다리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한 남자. 오밤중에 선글라스 차림으로 등장한 천지훈(남궁민)은 유유하게 인파를 지나 잠재 고객 앞에 선다. "돈 받으러 온 거 아니에요. 의뢰하셨잖아요? 죽을만큼 힘들다고 해서 내가 왔습니다." "변호사 맞아요? 그럼 진짜 수임료가...?" "맞습니다. 천 원." 간지는 백만불 짜리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사무장(박진우)과 함께 의뢰인이 빚을 진 대부업체를 찾아간 지훈은 비어 있는 사무실에서 짜장면을 시켜먹는다. 이 때, 법정 최고 이자율을 위반한 대부업체 수색 영장을 들고 출동한 검사 백마리(김지은)가 들이닥치고. 마리는 지훈을 오해해 짜장면을 뒤집어 엎는다. 마리: "당신같은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동.네.양.아.치" 지훈: "여기 우리 사무실 아니라고요! 짜장면에 밥 비벼 먹으려고 했는데에!!!" 치밀하게 짜 놓은 먹방 플랜이 망가지자 폭발하는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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