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6회] 김화백은 애초에 없었다?! 남궁민이 밝힌 살인사건의 전말

의뢰인인 김민재(박성준)가 김화백의 대리화가임을 알아낸 지훈(남궁민). 당혹스러운 김민재의 표정… 그가 살인죄를 뒤집어 쓰면서까지 숨기고 싶어한 사연은 무엇일까. 무명 화가였던 아버지 김화백과 김민재는 가난 했지만 그림이 주는 행복감으로 지냈다. 갤러리 관장 우희주는 남다른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김민재의 그림을 보고 반하는데. 김민재는 자신의 그림을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이후 김화백의 그림은 유명해졌고 갤러리 관장과 결혼을 하게 됐다. 결혼 후 우희주는 김민재가 김화백의 그림을 대신 그려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부부 사이의 갈등은 심해진다. 얼마후 김화백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화가로서의 무능함과 아들을 향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 것. 김 화백의 그림은 한점에 수억원을 호가한다. 가족들과 측근들은 김화백의 죽음을 은폐하고 계속해서 김민재가 그린 그림을 판매했다. 김민재는 유학을 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지만 돈줄이 끊어질 걸 염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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