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 잘 먹고 꿀잠에 취했던 한 주


018 잘 먹고 꿀잠에 취했던 한 주

종묘-창경궁 궁궐담장길 서울대 치과 진료를 마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궁궐담장길을 산책했다. 엘레베이터는 원남동 쪽에 설치 되어 있다. 돈화문쪽에는 계단과 오르막길이 있음. 두근두근 기대했던 곳인데, 역시나 조경이 날 실망시키네. 일제 시대때 사라졌던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길에 소나무를 심는 건 당연지사 같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안든다. 그 뜻은 알겠으나 그늘도 안 생기고 잘 죽고 정신 없는 지지대도 너무 보기 싫은 소나무를, 아니 소나무만 꼭 심었어야 했는지. 잘 자라고 그늘도 잘 생기는 활엽수들을 군데군데 심어 '휴식'하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 너무 아쉬운 생각만 들었다. 아마도 여름에는 불지옥 예정. 담장 너무 종묘에 멋지게 반짝이는 나무들이 한층 더 예뻐보였다. 곱창 수혈 완료 곱창이 너어무 먹고 싶어서 신당역 진성한우곱창으로 출동했다. 아는 분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친구랑 단골돼서 자주 오는 곳이다. 올 때마다 가격은 오르고 있군. 아침부터 너무 설레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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