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누리 한정식,,,신록예찬과 함께한 용인 맛집 탐방


해누리 한정식,,,신록예찬과 함께한 용인 맛집 탐방

용인 맛집 해누리 한정식으로 고고! 화란 춘성(花爛春城)하고 만화 방창(萬化方暢)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 경개(山川景槪)를 구경을 가세. - 작자 미상, ‘유산가’에서 그래서 아파트 문을 나섰다. 어딜 가도 꽃들이 지천이라 상관치 않는다. 벗님이든 가족이든 그것도 상관치 않는다. 죽장망혜(竹杖芒鞋) 단표자(單瓢子)로 천리강산을 들어를 가니, 만산 홍록(滿山紅綠)들은 일년 일도(一年一度) 다시 피어 춘색(春色)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 창송취죽(蒼松翠竹)은 창창 울울(蒼蒼鬱鬱)한데, 기화요초(琪花瑤草) 난만중(爛漫中)에 꽃 속에 잠든 나비 자취 없이 날아난다. - 작자 미상, ‘유산가’에서 대지팡이와 짚신 대신, 사륜 가마에 몸을 싣고 '용인 해누리’ 한정식집으로 들어가니, 일 년에 한 번씩 다시 피는 봄꽃들이 반겨준다.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는 울창하고, 아름다운 꽃과 풀들이 만발하여 흐드러진 가운데, 꽃 속에 잠든 나비가 사뿐하게 날아올라야 하는데, 시절이 하 수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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