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시를 쓰는 이는 시인이요,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이다


8월의 시,,,시를 쓰는 이는 시인이요,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이다

어제 8월 초하룻날, 여느 날처럼 ‘김미숙의 가정음악’을 듣는데, 첫 곡이 Tim Janis의 ‘August’가 아닌가. 순간 이 프로그램 선곡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선곡 하나로 청취자를 위로하려는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인다. 피아니스트 팀 제니스는 고삐리 시절 육체적 피로를 느껴 뉴에이지 음악이나 힐링뮤직 등에 관심을 가진 후,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음악을 작곡한 사람이다. 나는 고딩 때 뭘 했지? 아마 죽어라고 대학입시에 매달려 있었겠지. 육체적 피곤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따위는 생각도 못하면서. 팀 제니스의 음악은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매일매일을 피로에 쩔어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겐 안성맞춤의 음악이다. 그래서 더위로 헤매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8월의 첫날, 이 음악을 띄웠나 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3667&docId=935087&categoryId=43667 뉴에이...


#Tim #뉴에이지음악 #양광모 #정연복 #주간일기챌린지 #힐링뮤직

원문링크 : 8월의 시,,,시를 쓰는 이는 시인이요,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