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고등어조림 특정식의 중식과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구이의 석식,,, 과시 미식여행이라 칭할 만하다


[제주여행] 고등어조림 특정식의 중식과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구이의 석식,,, 과시 미식여행이라 칭할 만하다

비스타케이호텔은 중식뿐만 아니라 조식으로도 이름이 나 있나 보다. 월령 선인장 자생 단지 해안 올레길을 걸어서인지 시장기를 느낀다. 학기네랑 4인 테이블에 앉았다. 고등어조림은 무가 또 핵심 아닌가? 짭조름한 맛이 입에 착 감긴다. 쌀밥 한 숟갈 뜨고 고등어 살과 무를 입에 넣으니 이건 뭐, 만면에 미소가 절로 퍼진다. 두 번은 리필해서 먹어야지. 석부작 테마파크와 카멜리아힐을 구경하고 또 입을 즐겁게 해줄 석식을 위해 식당에 들어섰더니,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구이가 활전복과 함께 우릴 기다리고 있다. 흑돼지 오겹살은 삼겹살과 달리, 흑돼지 뱃살 부위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고기를 뜻한다. 서울과 경기권에서는 돼지의 껍질을 벗겨 유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전통적으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유통하였다. 즉, 삼겹살과 오겹살은 동일한 부위로 삼겹살에 껍질이 붙은 부위를 오겹살로 보면 된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구이로...



원문링크 : [제주여행] 고등어조림 특정식의 중식과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구이의 석식,,, 과시 미식여행이라 칭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