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맵찔이가 좋아하는 입맛!


백김치,,, 맵찔이가 좋아하는 입맛!

가정식 일품요리 과정에는 김치 조리가 참 많다. 오늘은 오이소박이와 나박물김치에 이어 세 번째로 백김치를 담는다. 빠알간 고춧가루가 없어 초딩 입맛의 맵찔이(맵다와 찌질이를 합친 신조어)도 투덜대지 않고 먹을 수 있겠지. 배추를 반으로 가르는데, 세워서 갈라 준다. 그러고 나서 굵은소금을 넣어 반나절(8시간~12시간) 이상 절인다. 이때 반드시 배춧속은 하늘을 향한다. 이후 찬물로 서너 번 씻어주고는 물기를 제거한다. 이번에는 김치 국물을 만든다. 배(1/4개)와 무(100gm), 양파(1/2개), 생강(1톨), 설탕 아닌 뉴스가(약간), 소금(1TS), 물(채수-육수) 2c를 준비하여 핸드 믹스에 넣어 곱게 갈아서 면포에 걸러 국물을 마련해둔다. 배추의 속을 채울 것들을 만들어 보자. 무(100gm), 밤(2톨), 마늘(1쪽)은 채 썰고, 쪽파(2뿌리)는 3cm로 썰어둔다. 홍고추(1개)는 엇비슷하게 썰고, 액젓(1TS)을 넣어 모든 재료를 잘 섞는다. 통에 김치를 담고 김치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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