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치니,,, 겉바속촉의 이태리식 주먹밥!


아란치니,,, 겉바속촉의 이태리식 주먹밥!

아란치니(Arancini)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주먹밥과 비슷한 요리로 빵가루를 겉에 묻혀서 만드는 요리이다. 시칠리아에서 10세기부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란치니는 보통 고기 소스인 라구 또는 토마토소스를 뿌리고 모차렐라 치즈에 완두 콩을 얹어 함께 먹는다. 아란치니는 쉽게 말해 우리의 주먹밥이다. 주먹밥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이 주먹밥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고 애잔해진다.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군대 시절 등이 떠올라서 말이다. 오죽하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도 주인공의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되는 소재로 등장할까? 밥을 지어 소금 간을 해서 주먹으로 쥐고 둥글게 만들면 끝인데, 이 아란치니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려나? 우선, 다진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준다. 양파, 샐러리, 마늘은 곱게 다진다. 팬에 다진 마늘을 먼저 넣어 향내를 내고, 다진 양파와 샐러리를 볶는다. 이어서 다진 소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넣어 볶아준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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