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소바,,, 비벼라! 더 맛있다


마제소바,,, 비벼라! 더 맛있다

마제소바 '마제소바'는 '마제루(混ぜる : 섞다. 혼합하다)'와 '소바(そば : 메밀국수)'를 합친 말이라고 우리의 이지연 쌤께서 말씀하시었다. 그러나 메밀국수는 아니고 국물 없이 먹는 비빔면의 일종이다. 쉽다. 우리의 골동반처럼 비벼 먹을 재료 준비하고, 중화면 삶아내면 끝이다. 그렇다면, 냉큼 도전! 일단, 이치방다시를 만든다.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 다시마와 함께 육수를 낸다. "파뿌리는 씻기 어려워요. 씻어도 흙이 묻어 있어서요." 누군가 한 마디 하자, 우리의 이지연쌤 왈, "흙 좀 먹어도 괜찮아요. 흙 속엔 미네랄도 풍부하니까요." 껄껄! 아주 쿨하시다. 가쓰오부시도 넣어서 이치방다시를 끓였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그걸 사용했다. 우동(중화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파와 마늘, 그리고 생강을 다져 팬에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다진 고기를 넣어 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돈민찌를 넣고 잘게 부수면서 볶다가, 소스(간장 1T+미림 1T+설탕 1t+미소 1T+...


#마제소바 #이치방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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