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혼상담 아동학대 이혼 양육권 다툼이 필요 없는 사안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 부모에게 자녀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녀를 키우다 보면 가끔 얄미울 때도 있고 속이 상할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녀를 근본적으로 미워하거나 싫어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내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배우자가 이렇게 소중한 자녀를 학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남편이 술만 마시면 아내가 보는 앞에서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 또는 아내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아직 어린 자녀에게 폭언을 일삼으며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경우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일차적으로 떠올리실 수 있는 해결책은 해당 행위를 직접 막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배우자의 자녀 학대를 막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설령 이로 인해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학대를 중단한다고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경찰 신고 등을 통해 확실하게 학대 행위를 멈출 수 있도록 대응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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