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몽골맛 아이락하우스


궁금했던, 몽골맛 아이락하우스

해외여행을 다녀온 게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지는 요즘. 사실 난,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지에서, 관광보다는 먹부림에 치중하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최근 뉴페이스를 만날 길이 없다보음식에 권태기가 왔다 해야하나. 물론 막상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지만, 먹고 난 후에 아쉬움이 1% 남는 기분이 강해질 때쯤, 자주 지나는 길목에서 낯선 간판 하나를 발견했다. 몽골맛 아이락하우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긴 하지만 몽골이라는 글자가 붙은 걸 보니 몽골음식점인 듯하다.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니 '아이락'은 몽고어로 마유주를 뜻하는 단어란다. 가게가 이 자리에 들어선지도 꽤 지난 모양. 이 자리에 몽골음식점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한번도 먹어볼 생각을 못한 메뉴라서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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