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하면 약돌삼겹살, 문경새재리조트 하늘재


문경하면 약돌삼겹살, 문경새재리조트 하늘재

작년부터 기회가 닿을 때마다 경북 도장깨기를 진행했다. (중간중간 강원도나 충북으로 새기도 했지만.) 그리고 지난주, 문경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 도전. 여러 시, 군 중에서 문경을 마지막으로 택한 이유는 문경새재가 지니는 상징성 때문이었다. 조선시대부터 영남지방과 한양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이자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택했던 길.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안성맞춤인 곳 아닌가. 사실 약돌돼지가 먹고 싶어서 갔지만. 그런데 문경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가 대부분 물 좋고 공기 좋을 법한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나처럼 반주를 노리는 이들에겐 마냥 고맙지만은 않은 상황. 택시를 타기도 애매하고, 누군가를 희생(?)시키기도 곤란하니 말이다. 결국 내가 선택한 곳은 문경새재 리조트. 연식이 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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