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장군은 왜 손가락을 잘랐을까요?


안중근 장군은 왜 손가락을 잘랐을까요?

하오런의 세상만사 안중근 장군은 왜 손가락을 잘랐을까요? 하오런 2023. 12. 20. 13:4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909년 2월 7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러시아 제국 연해주 그라스키노 근처 카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에서 안중근 장군과 김기룡, 백규삼을 주축으로 12명으로결성된 암살 결사대를 우리는 손가락절단동맹(斷指同盟)이라 부릅니다. 또한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왼손 약지앞 부분을 절단해 그 피로 태극기 앞면에 대한독립(大韓獨立)이란 글자를 썼고, 안중근 장군은 법정에서 "내가 이토 히로부미를 쏘아죽인 것은 대한 독립전쟁의 한 부분이며 내가 일본 법정에 선 것은 전쟁에 패해 포로가 된 때문이다. 나는 개인 자격으로 이 일을 행한 것이 아니라 대한의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행한 것이니, 만국 공법으로 처리하도록 하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안 장군은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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