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하다. 모지리인가보다.

#24시간이부족해 #어떻게살면좋지? #시간관리법공부해야겠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항상 24시간이 부족하다. 잠도 줄여보고(정말 이건 나와는 안 맞는 거 같아 패스ㅜㅜ 수면의 질이 원래 안 좋은데.. 줄이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매일 아침 뭘 해야 하는지 to do list도 쓰고, 휴대폰에 쓰고 스케줄러에 저장해 봐도 놓치고 잊고 그런다. 가끔 정규직으로 시간 딱지켜지는 직장을 다녔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러면 근무시간에 가족들의 터치도 적어지고, 나 또한 가정 일 덜 신경 쓰며, 그 시간에는 매진할 수 있을 텐데.. 재택업무를 하면서 이것저것 신경 쓰고(집안일이 눈에 거슬리고 집에 있다 보니 가족들의 요청도 많고 마음이 늘 평안치 않다), n잡러가 되고 싶어서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애들 영어 공부를 봐준다고 이것저것 신경 쓰고.. 하루가 솔직히 나를 위해 돌이켜볼 여유조차 없이 흘러가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 건지.. 항상 새로운 일 도전이 너무 좋아서 시도는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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