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배우의 상관관계 2] 연기를 하고 싶다고? 네가 왜?


[교사와 배우의 상관관계 2] 연기를 하고 싶다고? 네가 왜?

이전 글에서 계속 연기와 교육연극에 대해 배운 것들을 정리하기 전에, 먼저 연기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연기를 배우고 배우로서 공연을 하는 경험이 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부터 써보는 것이 좋겠다. 어디까지나 취미로서의 연극 하지만 배우는 배우 먼저 확실히 밝히고 싶은 것은, 나는 아마추어라는 것이다. 아무리 십 년 이상 틈틈이 연기를 배우고 여러 번 공연을 했어도(심지어 2021~2022년은 공연 못 올려서 진갈색의 녹이 슬었을 것...ㅠ), 프로 배우들과 나를 견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디까지나 취미로 연기를 배웠고, 취미로 가끔가다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이처럼 전제 자체가 다른 세계에서는 당연히 경험하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프로의 세계를 침범한다거나 연기나 공연에 대해서 다 아는 척, 잘난 척을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그 세계를 아주아주 살짝 맛볼 수 있었던 공연 경험도 있었지만... 그 이야기는 또 나중에.) 하지만 동시에 나는 나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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