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9 (토) 한량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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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2018. 9. 29 (토) 한량모드 지놘킴 2018. 9. 30. 14: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하우스메이트들과 놀며 보냈다. 영화도 3편정도 보고 나가서 놀게 없다보니 집에만 있다. 퍼스에 가면 클라이밍하러 간다고 집에 계속 없겠지만 지금은 집돌이다. S는 여행을 가고싶다고 퍼스 갔다가 어떻게 할거냐고 계속 묻는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아직 두려움이 많다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인스펙션을 보러오는 중국인들에게 들어오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지만 J에게 버림당한 과정 등을 보면 상처도 잘 받는다. 장난치면서 중국을 가도 광저우 안갈거라고 한국와도 가이드안해준다고 했더니, 그게 친구냐면서 같은 집에 살다 떠난 프랑스인 M는 집까지 내어준다고 했다고 했다. 일본인 남자는 여전히 대화를하기 힘들다. 항상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말을 거는 것이 싫은 것 처럼 보인다. 가끔 K가 나오면 일본어로만 주고 받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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