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6 (토) J아저씨와 마지막 일


2018. 10. 6 (토) J아저씨와 마지막 일

Darwin 2018. 10. 6 (토) J아저씨와 마지막 일 지놘킴 2018. 10. 7. 14: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데 일본인 남자가 나갈준비를 하면서 짐을 싸고 있었다. 대화도 거의 안했고 인사만 하던 사이라 인사만하고 쿨하게 각자 할일을 했다. 서호주지역 어딘가로 간다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J아저씨를 만나 도착해서 남은 하단부 타일을 마무리하고 그라우트를 시작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워쉬보이를 써서 당황스러웠는데 더군다나 평평하지 않은 면이라 거의 소용이 없었다. 아저씨는 속도가 더딘게 짜증이 났는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을하는데 말을 듣고 따라하려해도 따라가기가 불가능했다. 마지막날이고 이거처음써본다 변명하기 뭐해서 그냥 미안하다고 꾸역꾸역했다. 그래도 좀 못따라오면 쉬었다가 가주고 해야지 혼자 달리면....어떻게 쫒아가라고 아무래도 마지막날에 마지막작업인지라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는 것인거 같았다. 빨리끝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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