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9 (목) 퍼스로 귀환 & 룸메랑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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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2018. 11. 29 (목) 퍼스로 귀환 & 룸메랑 한잔 지놘킴 2018. 11. 30. 23:4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후 비행기이니까 그냥 일은 다 하고서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일을 했다. 아무리 마지막 날이지만 뉴질랜드인 A는 일을 더 대충했다. 그럼 다음에 온사람들도 자신이 끝나는날에 대충하고 갈건데 이유를 모르겠다. 심지어 쉐프M이 도와주기까지 할 정도면 대책이 없는 정도 였다. 그러면서 쉐프 K에 대한 불평불만만 늘어 놓았다. 어제 고친 설거지 기계는 또다시 물이 질질 새면서 망가졌다. 그래서 다시 이용하지 말라고 고장 텍을 붙이고 점검을 받았다. 수리하러 온 사람중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이 계셨는데 그냥 인사는 딱히 안했다. 프랑스인 C는 평소 10시 출근하다 8시에출근해서 일찍 끝내고 가기로 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일이 더 없었다. 쉐프 K는 뭔가 일을 더 시키려고만 하고 좋게 끝내려는 생각이 없었다. 우리가 일을 찾아서 계속 돌아다니자 이거해 저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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