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21 (목) 프리스쿨 & 서호주 아트갤러리 & 쌀국수 & 막걸리


2019. 02. 21 (목) 프리스쿨 & 서호주 아트갤러리 & 쌀국수 & 막걸리

언제나 백수는 할일이 없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거린다. 운동을 시작할 법도 하지만 3월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니 3월부터다. 그리고 아직은 집이 덥다 운동하고 씼고나와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스쿨을 갔더니 오늘은 A선생님이아니라 Q선생님이 수업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고 오늘은 처음부터 자기소개로 수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서로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서 후라이펜놀이 같은 수업을 하면서 진행했다. 한국인 J씨 Y씨를 포함해 칠레인 S, 아프가니스탄인 A, 브라질인 L, 프랑스인 A, 중국인 A, 일본인 M,K 인도네시아인 J와 함게 이름을 외우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뭐 원래 보던사람들도 있었지만 서로 이름을 외우면서 뭔가 더 친근해진 기분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Q선생님이 안가길래앉아서 내 근황 선생님 근황을 이야기 했다. 선생님 아내분이 쇼핑후에 아직 오지 않아서 가지 못한다고 축 늘어져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쌀국수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가 배가...



원문링크 : 2019. 02. 21 (목) 프리스쿨 & 서호주 아트갤러리 & 쌀국수 &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