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4 (금) 정신줄 놓기 & 트럭데이


2018. 12. 14 (금) 정신줄 놓기 & 트럭데이

Perth 2018. 12. 14 (금) 정신줄 놓기 & 트럭데이 지놘킴 2018. 12. 15. 18: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짜피 이번 스윙은 쓰레기 같음을 느끼면서 그대로 정신을 놓기로 했다. 뉴질랜드 A와 일할때 커틀러리 정리를 안하고 바쁘건 안바쁘건 천천히 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자기 딴에는 정신이 더 없는지 힘들어 했지만 내가 굳이 다 해줄 필요는 없으니까 대충 이렇게 저렇게 지나갔고 프랑스인 C가 오늘부터 광산현장 치우러가게 되었다고 했다. 저녁 6시부터 아침 5시까지라고 시간이 바뀌는게 너무 귀찮다고 했다. 프랑스인 C와 일하면 참 편한데 나미비아인 F와 일하는 지옥을 생각했는데 한명이 새로 온단다. 그러고서 쉐프 A가 오더니 새로온사람이 조금 이상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쉐프 A의촉이 틀린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점점 심각해졌다. 그리고나서 휴식시간후에 도착했는데 첫인상부터 심상치 않았다. 풍기는 느낌이 마약하다가 그만둔 흐리멍텅하고 영혼이 없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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