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6 (수) 잠부족 & 일


2018. 01. 16 (수) 잠부족 & 일

몰아자야겠다는 생각이 박살이 났다. 6시에 가서 광산 야간근무조 세탁해야할 옷을 가지러 갔는데 6시에 끝나서 20분에는 올라와야할 애들이 6시 50분까지 안올라왔다. 그래서 50분여를 그 앞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대기했다. 그러면서 꾸벅꾸벅 졸았다. 경험이 없어서 같이하는 애보리진 B에게 물어보니까 버스 떠나고 해야된다고 했다. 그리고 돌아와서 빨래를 마무리하고 보다만 드라마와 영화를 봤다. 10시가 조금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2시간만에 깼다.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이리뒹굴고 저리 뒹굴었다. 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첫날이니 간단하게 했다. 2주도 더지나서 첫 운동 시작이라니 5시쯤 저녁을먹고 6시 30분에가서 또먹었다. 호주인 G가 해준 스테이크는 맛은있는데 너무 짰다. 7시에 나가서 기다리는데 역시나 우리 애보리진은 늦는다. 7시까지라고하고선 7시 15분이 되어서야 왔다. 열쇠라도 두고 갔으면 짐이라도 실어 둘건데 들고가서 늦게 출발했다. 하지만 어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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