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1 (월) 데이오프 & 새스윙 &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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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건설동에 가져갈 수건을 챙겼더니 D가 이미 본인이 챙겼다고 했다. 그리고 아침부터 헤드쉐프를 봐서 기분이 나빴는데 지가 확인도 안하고 이거했냐고 물어서 내가 안건드렸고 다른 사람이 건드린거라고 던지고 나와버렸다. 수건을 먼저 가져다두고 다시 RUC캠프로 가서 더러운 옷들을 가지고 왔다. 그러고서 방으로 돌아가려는데 매니저 A가 불러서 오늘저녁에는 일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항상 당일이나 바로 전날 시프트가 바뀌는 것을 알려준다. 본인들은 이미 2.3일전에 변경될 계획을 확정 지어두고선 늦게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할것도 없는 곳에서 뭐하고 지내라는 건지 뜬금없는 데이오프튼 항상 짜증난다. 내일 아침에봐서 M이 오게되면 같이 일하고 아니면 D와 계속 일하라고 했다. 일주일사이에 3명이나 바뀌니 적응할만 해지만 바꾸고 바꿔서 정신이 없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주방에서 헤드쉐프 K와 일하는 것보다 100배는 편하니 해야지 그리고 야간근무에서 주간근무로 변경되었다.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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