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0 (일) 꼰대 & 도마뱀 & 렌트비페이


2019. 02. 10 (일) 꼰대 & 도마뱀 & 렌트비페이

오늘은 팟워셔를 하다가말고 플로어를 보라고 해서 했다. 뭐가 어디 있으니 가져다 놓을때 생각하고 청소하고 그게 끝. 한가해진 시간대여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지루하고 심심했다. 역시나 눈 앞에서 뭔가 이루어지는게 보여야지 성질머리에 맞는다. 차곡차곡 올라가는 것이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끝까지 버티지를 못한다. 접시닦는거야 눈앞에서 해야할 일이 점점 사라지니까 몇 개만 더 몇 개만 더 이렇게 하는데 음식을 채우고 청소를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드는 것이아니니까 딱히 할일이 없다. 약간 멍때리면서 돌아다니는게 다인 그런 느낌이라서 전 사이트에서도 안 했는데 그 느낌이 맞았다. 오늘은 식사시간이 끝이나고 부족한 음식을 다 채워서 트톨리에 담아서 냉장실에 가져다 넣었다. 그 다음에 머핀, 스컴팻, 피자도우, 또띠아 렙 을 박스에 담아 달라고해서 하고, 요거트도 트레이에 한박스씩 담아달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이름도 안알려주는 애보리진 아저씨가 다가왔다. 너가 치즈 저따구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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