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06 (목) [한국] 외출 & 클라이밍 & 장어


2022. 10. 06 (목) [한국] 외출 & 클라이밍 & 장어

집밥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지 왜 이렇게 먹어도 먹어도 또 먹는지 진심 호주에서보다 화장실 2배는 더 감 먹는양은 3배쯤 되는듯한데 하도 덜 먹어놔서인가 살이 안찜 아니면 지방만 찐건데 운동 안해서 못느낌 예전알던 터키인 A만나서 그놈의 블루보틀갔는데 역시나 별로 뭘 어쩌면 맛있다는데 모르겠구요 막입은 그냥 동네카페나 차이점 모르겠다. 이러고 홍대갔는데 역시나 기빨림 연남동 홍대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버림 심지어 모르는건물이 태반인게 더 놀라움 그러다 A집가고 더클연남가서 싹털리고옴 파란색만 간신히 하는 수준이란 빨간색은 발도 못믿고 손가락 부서질거 같고 뭐 이래저래 클라이밍 역시나 꾸준히 안함 떡락 뭐 3년동안은 깨작거리면서 갔으니까 그레이드 3개 떨어진게 어딘가 싶다만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과거에서 안나옴 3시간동안 파란거 10개하고 빨간거 다 실패하고 펌핑안꺼져서 귀가 집에와서 드러누워 있다가 부모님 장어 드신다해서 장어집 다녀옴 불에 구으면 뭐든 맛있지만 오랜만이라 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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