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22 (금) 프리스쿨 & 새친구 & 술파티 & 구토


2019. 02. 22 (금) 프리스쿨 & 새친구 & 술파티 & 구토

금요일은 프리스쿨 진행 순서가 성경을 먼저 30분하고 2시간 수업을 한다. 그런데 금요일에 성경수업을 하는 선생님은 잡담이 많다. 쓸데 없는 설명과 재미 없는 농담을 하느라고 30분이면 끝날 것을 항상 40분을 넘게 한다. 뭐 그래도 내가 하고자하는 영어는 듣기도 하고 수업을 들으려면 참아야지. A선생님의 수업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숙어에 관련되었다. 저번주에 외웠던 것을 복습하지 않으니 다까먹었고 오늘 하는 것도 어려웠다. 새로운 친구인 대만인 M과 V를 알게 되었는데 V는 중간에 수업이 어려웠는지 그냥 나가버렸다. 이란인 A가 오랜만에 와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일찍가서 아쉬웠다. 새로운 것을 창작하고 숙어의 유래등을 배웠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수업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J씨가 곧 한국으로 돌아가서 커피나 한잔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오신지 일주일정도되신 L씨도 같이 껴서 오픈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뭐 둘다 30살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비슷한 공감대를 많이 가졌고 어린 ...



원문링크 : 2019. 02. 22 (금) 프리스쿨 & 새친구 & 술파티 & 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