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9 (토) 편안함 & 기나긴 프리스타트 & 해동파티 & 프렙 & 푸드핸들링


2019. 03. 09 (토) 편안함 & 기나긴 프리스타트 & 해동파티 & 프렙 & 푸드핸들링

확실히 괜찬은 키친핸드들이 들어와서 마음과 몸이 한결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야간조 주간조 모두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이라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나미비아 F가 이상한 친구라는 것을 호주인 B는 이미 알아차렸다. 오전근무를 같이하게된 친구는 속도도 빠르고 꼼꼼하게 일한다. 물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뉴질랜드인 A보다 확실히 일을 잘한다. 그리고 이제 온지 3일되었고 일을 서로 맞춰가야 하기때문에 이야기하면서 맞추어가야지. 갑자기 프리스타트를 퇴근한 애들까지 불러서 하는 개같은 헛짓을 하기 시작했다. 뭐 다같이 있을때 한번에 이야기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럼 근무시간을 겹치게 해야지 무슨 불이익을 주는건지 모르겠다. 9시에 끝나는 키친핸드도 8시에 끝난 쉐프도 다 불러야 한다는데 9시에 시작하는데 둘을 왜 부르는건지..... 뭐 어쩌구저쩌구 말이 많은데 역시나 나하고 싶은대로 할거야!!! 이런 소리만 했다. 이제 그냥 대꾸하기도 지쳐서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고 나한테 피...



원문링크 : 2019. 03. 09 (토) 편안함 & 기나긴 프리스타트 & 해동파티 & 프렙 & 푸드핸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