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17 (일) 호구 잡혀 주지 말자 & 헤드쉐프와 매니저의 개소리 & 이사기대


2019. 03. 17 (일) 호구 잡혀 주지 말자 & 헤드쉐프와 매니저의 개소리 & 이사기대

오늘도 바쁘지 않은 아침준비여서 대충대충 훅훅 넘어갔다. 쉐프 P는 항상 은근히 챙겨줘서 일하기가 편하다. 호주게이름뱅이 전봇대 C는 은근히 호구잡아서 본인이 할 일도 자꾸 짬때리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도와주는 일 없이 그냥 여유롭게 일을 하기로 했다. 충분히 여유가 있을때 본인이 친구들 왔다고 수다 떨던 것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늘도 역시나 음료 디스팬서를 청소해달라고 개소리하길래 나는 내일이면 끝나서 간다고 혼자서 할줄 알야야 되지 않냐라고 말하니까 어짜피 하우스키퍼 C가 할줄알아서 괜찮아 이런 개소리나 하고 앉아 있었다. 그래서 그냥 니알아서 하라고 하고 내가 할 일만 했다. 그냥 두니까 지가 알아서 다 할 수 있으면서 귀찮은 것을 짬때린 것이 확실하다. 두번 도와줬더니 그냥 계속 이용해 먹으려고 아주 용을 쓰는게 너무 역겹다. 지만 힘이 드는 것처럼 너무 힘들어 죽겠어 집에가자 라는 개소리를 하길래 처음에 못들은척하고 그 다음에는 뭔소리야라고 하니까 말을 안건다. 그...



원문링크 : 2019. 03. 17 (일) 호구 잡혀 주지 말자 & 헤드쉐프와 매니저의 개소리 & 이사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