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25 (월) 휴식 & 쉐어메이트들


2019. 03. 25 (월) 휴식 & 쉐어메이트들

빨래 짐정리를 마무리하고 진짜 침대에서만살았다 하루종일 예능도 계속 보고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했던 여행기록들도 찾아서 정리했다. 뭐 여행기록은 정리하려면 3달은더 걸릴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뒹굴거리다가내려가서 12시가 넘어서 비빔밥을 해먹었다. 그리고 다시 올라와서 뒹굴거리는데 집주인 T가 소고기 파이 뒀다고 먹으라고 했다. 그리고 저녁쯤에는 고객만났다가 딸기 케익을 얻었다며 남자 3명먹으라고 냉장고에 넣어줬다. 항상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세상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다. 나이가 많아봐야 36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룸메이트에게 듣기로 40이 넘었다고 했다. 부동산중개업을하고 호주에 온지 15년이 넘어서 영어는 굉장히 유창하다. 그리고 영어쓸때 우리를 배려해 주는게 느껴질정도이다. T의 파트너인 E는 일본에서 간호사로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 간호사처럼 태움이 있어서 끝나고 술마시고 다시 일가고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다고 했다. 쉐어하우스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다같이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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