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11 (목) 해탈 & 여행가고 싶다 & 의욕저하


2019. 04. 11 (목) 해탈 & 여행가고 싶다 & 의욕저하

출근도장을 찍고 가볍게 스트레칭을하고 어제 사건사고 있는지 위험했던거 있는지 미팅을 했다. 그리고 나서 일을 시작하려고 받았는데 오늘 방을 41개나 줘서 당황했더니 상태란이 비어있는 방은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설렁설렁 대충 하다보니 쉬는 시간이 되어서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48시간 이상이 되었는데 답장이 없길래 스케줄러 L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냥 메일 기다리고가만히 있으면 되는거냐고 물어보면서 다음 스케줄도 물어보았다. 답장을 안해주길래 참조에 HR 매니저를 넣어서 보냈더니 10분도 안되서 답장이 왔다. 지금 계속 찾아보고 있고 찾는대로 보내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역시나 지가 실수한 부분만 이야기 하길래 그럼 스케줄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이스터 시즌이라서 일이 없다는 개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때도 분명히 일이 있는데 안주고서는 왜 또 똑같은 변명을 하는지 모르겠다. 일이 없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시급 56불을 주고 캐주얼을 쓰기 싫어해서 그렇다고...



원문링크 : 2019. 04. 11 (목) 해탈 & 여행가고 싶다 & 의욕저하